마백이가 어두운 시절 힘들게
힘들게 장만 한 아파트화단엔
꽃들이 가득 하네여~
매일 지날때 마다 마주 하는 꽃들....
옛생각에 잠기 곤하네요~
살았던 집이 경매에 들어가...
정말 멀쩡 한 하늘이 무너지두만
저 세상까지 갔다 온 부부는 다시금
이 아파트로 이사 왔서요~
십년 전에 그렇게 화려 하지 않았던
화단이 지금은 봐줄만 합니다~
집사람이 조아라 하는 명자꽃~
꽃이름이 뭐라 묻는 집사람
“명자꽃” 이라고 하는 씨~ 익
웃서요~ “명자”
처제 이름이 “명자”라~~ ^&^
4월3일 햇살이 가득한 오후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