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 꽃님들

명자꽃

마빡™ 2007. 4. 4. 15:22

 

 

 

마백이가 어두운 시절 힘들게

힘들게 장만 한 아파트화단엔

꽃들이 가득 하네여~

매일 지날때 마다 마주 하는 꽃들....

옛생각에 잠기 곤하네요~


살았던 집이 경매에 들어가...

정말 멀쩡 한 하늘이 무너지두만

저 세상까지 갔다 온 부부는 다시금

이 아파트로 이사 왔서요~


십년 전에 그렇게 화려 하지 않았던

화단이 지금은 봐줄만 합니다~


집사람이 조아라 하는 명자꽃~

꽃이름이 뭐라 묻는 집사람

“명자꽃” 이라고 하는 씨~ 익

웃서요~  “명자”

처제 이름이 “명자”라~~ ^&^


4월3일 햇살이 가득한 오후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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