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대간♡ 구정맥

성삼재-만복대-큰고리봉-노치샘-여원재~1

마빡™ 2009. 3. 17. 04:34

 

<산행일>:2009년 3월15일 일요일

<산행지>:백두대간(만복대)

<산행코스>:성삼재->만복대->고리봉->노치샘->여원재

<산행거리>:알바포함 약25km

<산행시간>:오전7시13분=>18시53분 산행종료 약12시간(알바:3시간20분포함)

<산행자>:홀로산행

<렌즈>:14-24

 

 

 

 새벽3시30분 잠에서 깬다

5시쯤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

산행준비 하면서 간단하게 가게에서 아침 해결하고 여원재로 향한다.

 

 산행들머리에서 타고 온 택시

도망 가듯이 가버린다

 뭔가 알고 있다는 눈치

 

 이뿌게 방긋 웃는 해

간사한 날씨 어제의 그모습은 어디 가고

따뜻함이 느껴진다

노고단 송신소 보이는 곳에서......../

 

 

 

 

 

 점점 멀어지는 노고단

 

 

 저멀리 성삼재휴게소 눈에 들어 온다

어제의 그 모습은 없고 조용한 하고 편한한 느낌을 준다

 

 

 고리봉을 가면서 자구 시선이 성삼재쪽으로

머문다

그냥 여기에

머물고 싶다.

 

 

 

 서서히 빛으로 화장을 하고 있는 대간의 능선길

 

 

 

 

 

 사진에서 본 그 고리봉 관할구역이 구례군으로

 

 산능선이 양팔이 되어 안고 있는 것 처럼

보이는 남원의 아침

 

 작은고리봉에서 본 만복대의 모습

참~ 한 능선의 모습

 

 반야봉을 바라보면서.../

프레데터의 모습~ㅎㅎ

 

 따뜻한 날씨에도 어제 내린 눈 아직 남았있다

산행 하는 동안 빙판과 눈이 녹아

신경이 쓰인다

 

 

 

 

 

 조기 보이는 마을이 그 유명한

산수유 마을인것 같다

옛날에 다 어떻게 살았어꼬~?

말그대로 첩첩산중

 

 

 지나온 능선

봄.가을 어느 모습이 더 좋을까~?

지금 지리산은

가을의 흔적과 겨울의 흔적으로 봄을 맞이 하고 있는 것 같다.